[내외경제TV] 김진섭 기자 = 올해 우리나라 게임 산업 규모가 세계 4위 수준으로 집계됐다.18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게임산업은 작년보다 10.9% 증가한 1천349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한국 게임산업 매출은 지난 10월 기준 57억6천400만 달러(약 6조5천억 원)로 집계됐다. 이는 중국(344억 달러), 미국(315억3천500만 달러), 일본(177억1천500만 달러)에 이어 세계 4위 수준이다. 독일과 영국이 5, 6위를 기록했고, 다음으로 프랑스, 캐나다, 스페인 순이었다.한국의 인터넷 인구는

[내외경제TV]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국내 누적 매출이 ‘퀸’의 본고장인 영국을 누르고 전 세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17일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전날까지 이 영화의 국내 매출이 6113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5863만 달러를 기록한 영국 내 누적 매출을 넘어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은 국내 관객의 자발적 ‘N차 관람’ 유도와 입소문, 그리고 사회·문화계에 전파된 ‘퀸’에 대한 열풍이 본고장 영국을 앞지른 값진 결과라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평가했다. ‘보헤미안

[내외경제TV] 김진섭 기자 =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8명은 모바일로 뉴스를 접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언론진흥재단은 '2018 언론수용자 의식조사' 주요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모바일 인터넷을 통해 뉴스를 이용한다는 응답자는 2011년 19.5%에서 올해 80.8%로 4배 증가했다. PC 인터넷의 경우에는 같은 기간 51.5%에서 31.7%로 19.8%포인트 떨어졌다. 메신저 서비스와 SNS를 통한 뉴스 이용률은 전년 대비 각각 5.2%포인트, 1.9%포인트 하락했다.반면 종이 신문의 열독률은 올해 17.7%로

[서울=내외경제TV] 김성민 기자 = 문화재청이 겨울방학을 맞아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유산(천연기념물, 명승)을 주제로 교원직무 연수과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019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자연유산의 이해 강좌 △박제전문 문화재기능자와 함께하는 박제 실습 △화석처리 실습 △명승과 드론 강좌 △자연유산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학교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체험과 실습 위주의 교원직무연수와 학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

[서울=내외경제TV] 김성민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공예 분야 국가 공모전이 열린다.문화재청은 "제43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이 오는 12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에서는 매년 우수하고 참신한 작품을 통해 전통공예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신진 작가들이 첫 발을 내디디며 이름을 알리는 장이기도 하다.이번에는 본상 수상작 8점을 비롯해 전통공예인들의 작품 131점이 전시된다. sungmin0308@n

[서울=내외경제TV] 김성민 기자 = 국내 전통한지의 우수성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행사가 열린다.문화재청은 "12월 13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국회 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에서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과 계승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와 국내 한지공방 장인들이 참여하는 자리다.문화재청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전통한지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다양한 성과들을 공유할 것"이라며 "한지가 국내를 넘어 세계화로 나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서울=내외경제TV] 김성민 기자 = 국립국어원이 2007년에 중단했던 '국가 말뭉치 구축사업'을 다시 시작한다. 소강춘 국립국어원장은 6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말뭉치 구축사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말뭉치'란, 텍스트를 컴퓨터가 읽을 수 있도록 모아 놓은 자료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sungmin03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