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손을 잡고 2026년 곰 사육 종식을 선언했다. 환경부는 사육곰협회, 4개 시민단체, 구례군, 서천군과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 내용은 2026년부터 곰 사육 금지, 보호시설 설치‧운영 지원, 보호시설 이송 전까지 안전한 곰 관리, 곰을 보호시설로의 이송 협력 등이다.협약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김순호 구례군수, 노박래 서천군수, 김광수 사육곰협회 사무국장,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최태규 곰보금자리프로젝트 대표, 우경선 녹색연합 대표 등이 참석했다.사육곰은 1981년부터 85년까지
정책
차미경 기자
2022.01.26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