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19일 오후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는 총면적 약 831㎡, 지상 4층 규모로, 서해중남부 지역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상시 감시하고 대기오염 원인을 규명한다. 또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바로 알리미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대기질 개선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는 역할도 수행한다. 연구소는 백령도, 수도권(서울), 호남권(광주), 중부권(대전), 제주도, 영남권(울산), 경기권(안산), 충남권(서산)에
환경
구교현 기자
2020.11.19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