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 김종갑)은 8일 전기차 충전 사업자를 연결하여 원활한 로밍을 돕는 ‘차지링크 서비스’를 출시한다. 로밍은 전기차 충전 사업자가 제휴를 맺은 다른 회사의 제품을 이용해 충전기를 보유하지 않은 지역에서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한전은 이날 13개 전기차 충전 사업자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기차 충전 로밍 얼라이언스 확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대영채비, 매니지온, 보타리에너지, 소프트베리, 에버온, 에스트래픽, 이카플러그,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차지비, 차지인, KT, 클린일렉스, 한국
전력·원자력
구교현 기자
2020.10.08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