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도동에 중소형 관광호텔 2015년 준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2015년 5월 상도동에 중소규모의 관광호텔을 준공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구는 동작구 상도로 120에 사업비 107억원을 들여 지하 3층∼지상 10층에 객실 51실 규모의 '스타빌관광호텔'을 오는 3월 착공할 계획이다.

    구는 이에 앞서 오는 12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호텔 건립 시행자인 ㈜태라관광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구 관계자는 "업무협약으로 관광산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노후주택 개선사업,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사업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스타빌관광호텔 조감도, 마포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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