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 신고가 행진…‘승승장구’ NH농협증권이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강세 흐름 이어가고 있다.

NH농협증권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980원(14.94%) 오른 7540원에 거래 마감됐다. 이에 52주 신고가를 또 다시 경신했다.

전날 NH농협증권은 우리투자증권 합병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마감했다.

NH농협증권은 합병후 자기자본 4조3300억원으로 국내 업계 1위 증권사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

NH농협금융지주는 최근 인수한 우리투자증권의 이름을 NH우투증권으로 바꿀 예정이라고 밝혔다.

   
GKL, 신사업 성장·코스피200 편입 기대감…‘↑’

GKL이 신사업 기대감과 코스피200 편입 가능성 등에 힘입어 강세다.

GKL은 전일대비 550원(1.23%) 오른 4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BS투자증권은 이날 GKL에 대해 신사업과 영업장 확장 등에 주목하며 목표주가를 5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코스피200 정기변경에서 8개 종목이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한전KPS(051600)와 GKL의 편입여부가 관심”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GKL은 누적 시가총액 요건에서 소폭 미달돼 남은 기간 주가 흐름이 매우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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