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v6 및 IP-USN 전문 벤처기업인 아이비트(대표 최대양 www.ibitworld.com)는 IP-USN 기반의 공기질 모니터링 솔루션인 ‘IS-320, IB-100R’로 고객만족 부문 인기상품 대열에 올랐다. 실시간 공기질 관리 및 개선에 탁월하다는 평가다.

이 회사는 지난 2003년 IPv6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국제 IPv6포럼으로부터 IPv6 레디(Ready) 로고를 받은 바 있으며 국내 기업 최초로 IP-USN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IP-USN은 센서노드마다 IPv6를 부여해 센서노드로부터 IP통신을 하도록 설계돼 u시티 사업 등 대규모 전국망 구성 및 관리가 가능한 차세대 인터넷 기반 센서 네트워크 솔루션이다.

인기상품으로 선정된 이번 솔루션은 공기질 모니터인 ‘IS-320’이 이산화탄소(CO?), 온도, 습도, 환경유해가스(VOCs) 등에 관한 센서 정보를 IP 기반 무선통신을 통해 라우터인 IB-100R로 보내주며 IB-100R는 인터넷상 서버로 보내주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학교, 관공서, 공장, 가정 등 모든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며 특히 에너지 및 CO? 관리 등 ‘그린IT’ 솔루션으로 주목되고 있다. 또 CO?와 온도 정보를 이용하면 실내 흡연의 억제효과, 화재발생의 유무에 대한 판단효과, 독거노인에 대한 관리효과 등이 있다.

이 제품은 현재 한국정보사회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정밀한 공기질 센서기능을 제공하며 애드폭(ad-hoc) 기능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이 용이하며 기존의 IPv4 네트워크와도 호환이 가능하다는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

최대양 사장은 “향후 다양한 기존 산업과의 융합에 초점을 맞춰 IP-USN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 해외 진출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NB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