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주관,취항후 800여개 일자리 제공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2013년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의 ‘2013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2011년 최초 선정한 이래 이번이 네 번째로, 기업규모와 업종 등을 고려해 각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했는데, 부산 지역에서는 에어부산 등 2곳이 선정됐다.

우수기업에 선정된 에어부산은 첫 취항 이후 6년여 만에 800여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3개의 국내선과 부산 기점의 11개 국제선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에어부산 한태근 대표는 “기업의 가장 큰 사회공헌은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는 것으로 이후에도 계속 노선을 확대할 계획인 만큼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해 지역인재들이 고향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이유진기자 lyj@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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