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2,500개 기업 및 공공기관 대상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은 김해 구평동에 소재한 해인산업에 직접 방문해 임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부산은행)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은 김해 구평동에 소재한 해인산업에 직접 방문해 임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부산은행)부산은행이 사업장을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생생데이’를 22일 실시했다.

이번 금융서비스는 직접 기업을 방문해 대출, 카드, 예금가입, 자동이체 등 은행 업무를 현장에서 한번에 해결해 준다.

이 날 부산은행은 208개 영업점이 총 340개 업체를 방문해 업무 중에 시간을 비울 수 없었던 직원들에게 신용대출 상담에서 여유자금 활용까지 현장에서 금융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은 “생생데이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전시 행사가 아니다”며 “앞으로도 우리 부산은행을 필요로 하는 지역기업과 임직원들에게 직접 찾아가 금융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해 드리도록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산은행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약 2,500여 지역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생생데이’ 행사를 매월 실시할 계획이다.
윤나리기자 dalki4210@busan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