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신용정보 보호 유출방지 교육
 

   
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오른쪽 네번째)은 22일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전문인력 영업전략회의에 앞서 CMOㆍSMO 등 전문인력 대표과 함께 ‘전문인력 5대 실천 아젠다’를 선포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은행)

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오른쪽 네번째)은 22일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전문인력 영업전략회의에 앞서 CMOㆍSMO 등 전문인력 대표과 함께 ‘전문인력 5대 실천 아젠다’를 선포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은행)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22일 본점 대강당에서 손교덕 은행장을 비롯해 전 영업점 CMO 78명과 SMO 55명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전문인력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앞서 지역중소기업 육성과 지원?고객권익과 고객정보 보호 등의 내용을 담은 ‘전문인력 5대 실천 아젠다 선포식’을 가졌다.

이어 ‘전문인력 7대 실천 미션’ 선포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과 지속적인 성장기반 확보 등을 다짐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지금까지 성실한 태도로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고맙다. 하지만 앞으로 우리가 직면 할 시장상황은 절대 녹록하지 않다. 전문인력 모두가 변화와 혁신의 선봉장이 돼야 한다.”면서 “작지만 강하고 반듯한 은행이 되도록 은행장으로써 솔선수범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훈시 후에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개인 신용 정보 보호의 중요성과 유출방지 방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전문인력들은 영업전략회의에 앞서 지난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참사로 인한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가슴 깊이 애도를 표했으며, 실종되신 모든 분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경문기자 nam2349@busaneconomy.com
 

저작권자 © NBN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