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출원한 발명 11.7%만 외국 출원"
"국내 신규 출원한 발명 11.7%만 외국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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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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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경제TV] 김진섭 기자= 국내에서 신규 출원한 발명 가운데 11.7%만 외국에 출원되고 나머지는 해외 특허를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특허청이 20112015년 동안 우리 기업과 대학·공공연구소 등 국내 특허 신규출원 7795건의 해외 특허 확보현황을 조사한 결과다.

특허는 해외 현지에 출원하지 않으면 그 나라에서 보호받을 수 없다.

출원 주체별로는 대기업의 해외출원율은 36.8%, 연구기관은 12.3%, 대학은 4.5%, 중소기업은 4.3% 순이었다.

대기업은 2015년 국내에 35893건을 신규출원하고 이 가운데 13216건을 해외에 출원했다.

중소기업은 44258건을 국내에 신규 출원했지만, 이 가운데 해외출원은 1900건에 머물렀다.

전기·전자제품 분야의 해외 출원율은 18.6%로 가장 높았다.

이어 기계류·정밀기기는 11.9%, 화공품은 10.0%, 수송 장비는 9.6%, 원료·연료는 6.0%등 이었다.

우리나라 출원인은 미국, 중국 중심으로 평균 1.9개국에만 해외출원을 했다.

반면 인도, 베트남 등 주요 신흥국에 대한 해외출원 비중은 우리나라가 5.6%로 가장 낮고, 미국은 16.6%로 주요 수출 경쟁국 중 가장 높았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우리 중소기업이 특허 없이 제품만 나가는 것이 아니라, 특허로 보호받으며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nov641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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