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전지 전문업체 미리넷솔라(대표 이상철)는 29일 이탈리아 ‘솔라데이’사에 35억여원 규모의 태양광전지를 공급했다. 이번 납품은 지난해 7월 양사가 6년간 2550억여원어치의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한 이후 첫 대량 출하다. 올해 미리넷솔라는 매월 1㎿씩 총12㎿를 선적할 예정이다. 대구 공장 임직원들이 첫 대규모 출하를 기념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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