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노환중교수, 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 인준

   

산부산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노환중 교수(사진)가 28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차기 19대 이사장에 최종 인준됐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 제도가 도입된지 36년이 지난 현재까지 서울 지역을 제외한 대학에서 이사장이 선출되기는 처음이다.

임기는 2016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며 이비인후과학회를 대표하고 회무와 재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노 차기 이사장은 세계이비인후과학회(IFOS) 재무위원장,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재무이사, 대한비과학회 의무·국제·기획이사 등을 거쳤다.

현재 대한비과학회 종양연구회 회장, 임상이비인후과 학술지 편집인 등을 맡고 있으며 양산부산대병원 초대 기획실장을 거쳐 진료처장을 역임했다.
이상연 기자 lsy@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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