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강소(强小)병원]- 세브란스유바외과

태초부터 오직 여자만이 자식을 낳고 모유로써 영양분을 직접 전달할 수 있었고 그 통로가 바로 가슴이다. 여자의 풍만한 가슴은 그리하여 오랜 옛날부터 여성성을 상징해 오기도 했다. 오늘날 여자들은 가슴의 크기 뿐만 아니라 그 모양과 색깔, 탄력까지도 매우 중요시 여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건강한 가슴을 유지하는 것.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방암은 전 세계 여성 질환 가운데 23%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여성 유방암 환자는 2010년 기준 1만 6,300여명에 달했고 이는 4년 전인 1996년 보다 약 4배 가량(약 3,800) 증가 한 것이다. 특히 주로 중년 여성들에게서 많이 발병했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20~3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다행인 점은 대부분의 경우 조기 진단 만으로도 큰 수술 없이 회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초기 진단으로는 자가 진단, 임상 진찰, 유방촬영술 및 유방초음파 등의 검사를 통해 초기진단이 가능하다.

유방전문 여성병원 세브란스유바외과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 위치한 세브란스유바외과(원장 안정용)는 유방관련 질환에 특화된 여성전문병원이다. 유방암센터, 갑상선암센터, 유방성형·재건센터, 건강검진센터와 내과를 갖췄으며 진단부터 수술, 회복까지 모든 과정을 논스톱(Non-stop)으로 진행할 수 있다. 유방·갑상선외과 전문의이며 성형외과 전문의인 안정용 원장을 필두로 총 10명의 전문의들이 모여 힘을 합쳐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10년, 20년을 이어갈 평생전담 주치의

유바외과에서는 최초 진찰부터 검사, 수술, 수술 후 관리까지 진료에 필요한 모든 과정에 1명의 환자에게 1명의 의료진(주치의)을 배정하여 책임지는 평생 전담주치의 시스템을 운영한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전담주치의가 직접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며 실시간으로 진단, 설명을 하도록 하고 있다.

이로써 의료진과 환자의 지속적 관계가 가능하고 주치의가 환자의 건강상태를 누구보다 잘 파악할 수 있어 수술 및 치료 시 보다 정확하고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건강을 위해 함께 계획하고 도울 수 있는 평생 동반자가 될 수 있다.

대학병원급 장비와 시설 갖춰

유바외과가 다른 병원과 차별화되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첨단전문장비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로 보인다. 특히 유방암 및 갑상선암의 검사, 수술에 특화된 다양한 첨단전문장비는 유명 대학병원 등 국내 유수 대형병원을 능가한다고 자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바외과와 삼성의료원, 아산병원 등 만이 보유한 희귀 유방 전문검사기기인 입체정위생검을 위한 첨단 디지털 검사기기(Multicare Platimum), 세계적인 의료장비회사인 Lorad Hologic에서 나온 고화질의 새로운 유방촬영기 Lorad Affinity,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사용하여 인체의 조직 단면을 모니터에 영상화 시켜 진단하는 정밀 초음파기기 등이 그 예이다.

이 외에도 최소침습유방조직(MIBB:Minimally Invasive Breast Biopsy) 장비인 맘모톰(Mammotome)과 대학병원 등 대형병원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지닌 첨단 내시경으로 평가받고 있는 하이엔드급 전자 내시경 등 유방진료와 수술에 관련된 최첨단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멈추지 않는 성장과 발전을 위한 교육

지속적인 성장은 성실한 노력으로 가능한 법. 매주 수요일 열리는 수요교육과 CS교육, 매일 아침 진행하는 의료진 스터디그룹과 특별초청 강연 등 유바외과는 여러가지 교육 프로그램과 직원단합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핑크리본 캠페인에도 전직원이 활발히 참여해 유방암 예방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유방암 수술 뿐만 아니라 치료와 이어지는 유방성형수술로도 유명한 유바외과는 환자들이 전국에서 모여드는 부산의 대표적 강소병원이다. 여성을 더욱 여성답게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가슴의 건강을 오래도록 유지하고 싶다면 자주 자가 진단을 해보고 정기적인 검진을 잊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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