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월드크리닝(대표 한정남)이 가맹점과 대리점들이 모은 성금으로 30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라면 20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월드크리닝은 회성동 위치한 영남 최대 세탁전문기업으로, 향토 기업으로 급성장 하면서 매월 1회 20채 이상의 이불을 마산합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세탁 봉사를 하고 있다.

정수훈 마산합포구청장은 “소중한 뜻을 받들어 성품을 잘 전달하겠으며 기업의 사회 공헌활동이 더욱더 확산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참여와 저변 확산을 위하여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품은 마산합포구의 생계가 어려운 차상위계층 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남경문기자 nam2349@busan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