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지원 협약보증 시행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강현순)는 29일 부산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뒤 창업자와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기관 특성을 살려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부산지역 (예비)창업·중소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창업 활성화,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정보교류 등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창조적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기로 했다.

이 협약으로 부산테크노파크가 추천한 창업 ·중소기업은 보증비율을 90%로 우대하고 최대 0.2%p까지 보증료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신보가 올해 도입한 예비창업자에 대한 보증은 창업 전 제시한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사업 타당성을 평가해 1억원 범위 내에서 지원가능 금액을 결정해 주고, 창업이 이루어지면 창업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해 주는 제도다.
남경문기자 nam2349@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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