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숙)는 도·농 교류를 실현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도시민 농촌그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린투어 체험은 도시 소비자가 농가를 방문해 농산물 재배환경,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생산물을 직접 수확, 시식해 봄으로써 우리 농산물에 대한 불신을 없애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그린투어는 총 6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지난 24일 강서구 참 농장 수확체험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농산물 수확체험, 원예, 전통장류 담그기 등 5회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부산농산물쇼핑몰(www.B1mall.com)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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