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높은 그래픽 화려한 액션

   
 
   
 

요즘 핫한 스마트폰게임이라고 한다면 네시삼십삼분(4:33)에서 출시한 블레이드 for kakao 를 빼놓을 수 없다. 3D 액션 RPG로 출시 이전부터 공개된 영상으로 많은 유저들에게 관심을 받아 왔다. 모바일게임에선 드물게 언리얼엔진을 사용해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은 물론 이에 걸맞는 화려한 액션은 만족감을 자아낸다.

블레이드의 조작 방법은 왼쪽 하단에는 이동 버튼이, 오른쪽 하단에는 공격을 위주로 3개의 스킬과 일반 공격, 그리고 방어 버튼이 위치한다. 처음 게임을 접한 사람이라도 손맛 때문에 다시 찾게 되는 게임이다.

기본 캐릭터는 ‘레오’라는 전사 직업이지만 20레벨을 달성하면 마법사 계열인 ‘나래’를 구입 할 수 있다. 그리고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보스전까지 단계별 공략이 가능하며, 유저의 편의를 위해서인지 피로감을 줄여주겠다는 의도인지 한 번 클리어한 스테이지는 자동사냥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최근 모바일게임의 추세에 맞는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블레이드에서는 캐릭터의 육성을 바탕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를 하고, 보스를 무찌르면 된다. 그렇다면 던전을 진행하는 것만 있는 것일까? 아니다.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것 외에도 유저가 즐길만한 다양한 컨텐츠가 있다. 레벨업에 따라 1:1대결(PvP), 무한모드, 난투장이 오픈돼 다른 유저와 경쟁을 할 수 있다. 또, 랭킹에 따른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에 실력을 겨룰 수 있고, 자신의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볼 수 있는 점이 또 다른 매력 포인트다.

이 게임에서는 어떤 장비를 착용하느냐, 강화 정도에 따라 모습이 바뀌는 코스튬 플레이가 가능하다. 일부 지역에서만 얻을 수 있는 특정 코스튬은 유저들이 탐날만한 장비이자 자신의 캐릭터에 애정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점이다.

오늘도 틈틈히 블레이드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흔해빠진 캐주얼 RPG가 아닌 화려한 그래픽과 조작시 보여지는 타격감 으로 차별화를 주는 게임. 유저 입장에서 조금은 쉽게 즐기려는 사람은 자동사냥 시스템이 있고,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는 사람은 직접 조작을 하며 성취감을 맛볼 수 있어서 균형이 잡힌 모바일 게임이다. 현재 카카오게임 1위가 블레이드의 게임성을 증명하고 있다.

앙드레(조형목 블로거)http://blog.naver.com/andre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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