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美-멕시코 합의에 상승세
[뉴욕증시]美-멕시코 합의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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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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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경제TV방송] 김효미 기자=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0% 상승한 2만6062.68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47% 오른 2886.73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5% 뛴 7823.17을 각각 기록했다.

미국과 멕시코가 합의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시장에 안도감을 불어넣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멕시코와 불법 이민자 문제 대응 방안에 합의했다며 관세는 무기한 연기된다고 지난주말 밝혔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 기대가 이어진 점도 긍정적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준이 지난해 금리를 올린 것은 큰 실수”라면서 “연준이 미국 경제에 매우 파괴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5월 고용지표가 크게 부진한 점 역시 연준이 연내 금리를 내릴 것이란 예상으로 연결됐다.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대해서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잘 될 것”이라며 “이달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시 주석이 G20에 오지 않으면 즉각 추가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중국은 G20에서 양국 정상회담이 열릴 것인지에 대해 명확한 언급을 내놓지 않았다.

백악관이 화웨이 대한 일부 제재 시행을 늦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점도 기술주에 좋은 영향을 끼쳤다.

이날 멕시코 관세에 민감한 자동차기업인 GM과 포드 주가가 각각 1.47%, 0.61%씩 올랐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0.98% 뛰었다. 미 국채금리 반등에 힘입어 금융주도 0.89% 상승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멕시코 관세 우려 해소는 긍정적이지만 무역정책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JP모건의 아담 크리사풀리 이사는 "단지 멕시코 문제 해결만으로 트럼프 무역정책에 내재한 엄청난 위험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cui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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