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남 거창·함양·산청군수 후보로 이홍기(55)·임창호(62) 현 군수, 허기도(60) 경남도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여론조사 100%로 진행된 3곳의 기초자치단체장 공천 결과를 1일 발표했다.
거창군수 후보로 선출된 이홍기 현 군수는 양동인(60) 전 거창군수와 신효정(53·여) 효선갤러리 대표를 이겼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김재웅(56) 전 함양군의회 의장을 이겨 재선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허기도 도의원은 노용수(54) 전 산청군 의원과 조광일(59) 전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장을 따돌리고 산청군수에 첫 도전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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