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술과제 통해 특허 13건 취득

   

6대 뿌리산업 핵심기술 보유기업인 경원벤딩공업사(대표 공경열)가 경남지역 ‘뿌리 기술 전문기업’ 제6호 기업으로 지정됐다.
경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환두)은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요령’에 따른 전문가 평가 결과, 경원벤딩공업사를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하고 지난 16일 오후 1시30분 경남중기청에서 ‘지정증 수여식’을 가졌다.
뿌리 기술 전문기업 지정에는 ‘2013년 (주)경진단조에 이어 소성가공분야에서 두 번째 뿌리기술 전문기업이 됐다.
이로써 도내 뿌리기술 전문기업은 주조(1), 금형(1), 소성가공(2), 용접접합(2)으로 6대 뿌리산업(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접합,열처리,표면처리) 중 4개 분야에 6개 업체가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경원벤딩공업사는 조선기자재 및 플랜트 산업분야의 외판 가공 전문기업으로, 1987년 창사 이래 조선 및 해양플랜트 기자재 가공기술 분야에 18건의 정부기술개발 과제 수행을 통해 13건의 특허 등 지식재산권을 18건 확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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