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까지 신청, 총 40억원 규모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유장희)은 ‘2014년 중소기업 적합업종 및 국내 복귀(U턴) 기업 R&D지원사업’ 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당 품목의 기술개발과 해외사업장을 운영하다 국내로 복귀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안정화를 위해 연구개발(R&D)를 각각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모두 40억원으로 1단계 과제기획 지원, 2단계 연구개발(R&D) 지원으로 구분되며, 2단계 연구개발(R&D) 지원 시 기업별 최고 1억 5,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분야는 △신시장 창출을 위한 신기술·제품 개발 △주생 산품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기존기술·제품 업그레이드 △생산성·품질 향상을 위한 제조공정 및 작업환경 개선 △신사업 진출을 위한 신규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서비스 연구개발 등 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일부터 6월 2일까지이며,소기업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6월 중 산·학·연 전문가의 서면평가와 현장조사를 거쳐 사업계획서 작성 등 과제 기획을 지원하고, 7월 중에 대면평가를 실시해 최종 지원과제를 확정할 계획이다.

문의사항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를 참조하면 된다.
남경문기자 nam2349@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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