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은 진도 앞바다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당분간 지방선거 운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20일 예정된 부산시장 후보 경선도 잠정 연기했다.
부산시당은 실종 승객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피해자 가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에서 부산시장 선거운동은 물론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선거 등 모든 선거운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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