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모델하우스 오픈 광안리, 수변공원 등 조망 뛰어나

   
대림산업과 삼호가 부산 수영구 민락동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광안비치’조감도 (사진제공=삼호)

대림산업과 삼호가 부산 수영구 민락동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광안비치’의 견본주택이 9일 개관한다.

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 총 396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광안비치’는 광안리와 수변 공원, 해변 산책로가 인접해 조망이 좋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종합 전시장, 쇼핑 센터, 문화 시설이 집적된 센텀시티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등이 들어서며 전기자동차 충전 장치, 무인 택배 시스템 등도 구축될 예정이다.

430㎡ 규모의 국공립 어린이집도 문을 열 계획이다.

분양사 관계자는 “단지 주변에 올해 하반기 6성급 ‘랭햄호텔’이 착공될 예정”이라며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이 계획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50만원이며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 2순위, 15일 3순위 청약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계약은 26∼28일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수영구 민락동 113-6번지에 개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amhoapt21.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준기자 samic8315@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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