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선된 위스키 원액 사용

   
㈜골든블루는 프리미엄급 위스키 ‘골든블루 더 다이어몬드’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의 토종 위스키 업체 골든블루가 위스키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를 출시하며 전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는 최고의 마스터 블렌더에 의해 각별히 엄선된 위스키 원액만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블렌딩해 36.5도의 목 넘김은 물론 섬세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을 특징으로 한다.

여기에 블루다이아몬드를 모티브로 영국의 세계적인 명차 디자이너의 손길이 닿은 병 디자인이 제품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출고가는 450㎖ 한 병에 4만62원(부가세 포함)이다.

한편 골든블루는 이번 슈퍼 프리미엄급 위스키 출시로, 총 3개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기존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알코올 도수 35도짜리 골든블루 라임에 이어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까지 더해져 전국 위스키로 가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회사 관계자는 “기본 라인업이 완성된 만큼 전국 브랜드 도약을 위한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2~3년 안에 국내 톱3 위스키로 발돋움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김형준기자 samic8315@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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