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쿠아리움은 스승의 날을 맞이해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담임 선생님 자랑하기 글짓기 대회’, 무료 입장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담임 선생님 자랑하기 글짓기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랑하고 싶은 담임 선생님을 주제로 한 글짓기를 14일까지 부산아쿠아리움 홈페이지(www.busanaquarium.com)의 이벤트 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과 함께 하며 당첨자는 15일 부산아쿠아리움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초등부분과 중·고등부문에서 각 1명씩 총 2명의 최우수상을 선정해 상장,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수상자의 반 전원에게 부산아쿠아리움 단체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 도서관 관장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10명에게도 상장과 무료입장권 등을 증정한다.

또 오는 15일 스승의 날에는 선생님 본인에 한하여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동반 3인까지 1만3,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교직원증 또는 교직원 확인증을 신분증과 함께 제시해야 한다.
이상연 기자 lsy@busaneconomy.com

저작권자 © NBN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