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2-08-05 12:50 (금)
코로나 19 바이러스, 도시 빈곤층의 건강 문제 악화시킨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도시 빈곤층의 건강 문제 악화시킨다
  • 내외경제TV방송
  • 승인 2020.03.13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중 보건 전문가들이 현재 퍼지고 있는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미국에서 유행하면 빈곤층에게 더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빈곤층은 인구 밀도가 높은 아파트 건물에 거주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에 질병과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높다. 특히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은 이미 과거부터 의료 시스템에 의해 착취당하고 있다.

공중보건 전문가 앨런은 많은 이가 다니는 건물에는 보이지 않는 위험이 곳곳에 숨어 있다고 말했다. 공용 화장실, 공용 샤워실, 엘리베이터 버튼, 복도, 충분하지 않은 환기 장치 등이 모두 바이러스를 확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퍼진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도시 빈곤층의 다른 건강 문제까지 악화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즈)
최근 퍼진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도시 빈곤층의 다른 건강 문제까지 악화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즈)

천식에 걸린 한 노숙자는 뉴스 매체에 접근할 수가 없어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에 대해 최근에야 알게 됐다. 그는 여러 노숙자 숙소를 돌아다니며 잠을 자는데, 이를 위해서는 늘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언제나 다른 사람들과 가까이에 있을 수밖에 없으며, 자연스럽에 바이러스게 노출될 가능성도 높다. 

미국 국민 통계 시스템의 주요 기관인 미국인구통계국이 수행한 2015년 미국 지역 사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시 가구의 평균 수입은 5만 4,296달러(약 6,482만 원)로, 농촌 가정보다 4% 높다. 농촌 가정의 평균 수입은 5만 2,386달러(약 6,254만 원)다.

농촌 지역 주민의 약 13.3%가 공식 빈곤 기준치 미만의 소득을 가진 가정에서 살았다. 도시 지역 주민의 빈곤율은 16%였다.

공중 보건 클리닉을 운영하는 소아과 및 알레르기 전문의인 마이클 르누아르는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직면하는 가장 큰 문제는 바이러스를 대하는 태도다"라고 말했다.

많은 사람이 감염병 발병에 그다지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빈곤 계층에 속한 사람들은 이미 일상생활에서 해결해야 할 다른 문제가 너무 많기 때문에 질병이나 바이러스에까지 신경 쓰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583, 2층(서초동, 서희타워)
  • 대표전화 : 02-6007-8300
  • 팩스 : 02-3416-1913
  • 대표 : 이명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e내외경제TV
  •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번호 : 제 2012-10-4호
  • 사업자번호 : 113-86-58705
  • 대표 : 이명호
  • 편성책임자 : 이형진
  • 법인명 : ㈜내외경제티브이
  • 제호 : e내외경제TV
  • 등록번호 : 서울, 아52954
  • 등록일 : 2020-03-16
  • 발행일 : 2018-12-01
  • 발행인 : 이명호
  • 편집인 : 이명호
  • e내외경제TV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e내외경제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bntv1@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