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과 어르신 한조 이뤄 실습위주 진행

 

   
오는 23일 KT부산북부 IT서포터즈팀이 부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스마트폰 1대 1 맞춤특강 및 활용경진대회’를 개최한다.(사진제공=KT부산북부 IT서포터즈팀)

KT부산북부 IT서포터즈팀(팀장 배영균)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스마트폰 1대 1 맞춤특강 및 활용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23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이 행사는 KT에서 결성해 운영 중인 국민IT서포터즈인 주니어, 시니어, 드림티쳐, 대학생 50명 모두가 동참하는 나눔활동으로 노인들에게 새로운 소통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1부 행사는 스마트폰 1대 1 맞춤특강을 학생과 노인들이 멘토와 멘티관계로 한조가 되어 실습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며 2부는 스마트폰 기능을 활용해 ‘노(老)소(少)’가 함께 풀어나가는 등 활력 넘치는 분위기를 위해 KT IT서포터즈에서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한다.

또 대회참가 노인 8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경진대회가 3부 순서에는 이어져 입상자에게는 KT시니어 스마트폰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배영균 팀장은 “세대간 IT정보격차해소와 노인들이 스마트폰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로 자신감을 가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부산노인복지관이나 KT부산북부 IT서포터즈팀(051-581-0539)으로 하면 된다.

남성봉기자 nam68@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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