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장 부부 '코로나19' 수혜기업 주식 보유 논란
식약처장 부부 '코로나19' 수혜기업 주식 보유 논란
  • 이정우 기자
  • 승인 2020.03.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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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의경 식약처장 부부 ‘엔브이에이치코리아’와 ‘GH신소재’ 회사 주식 보유
- 능인 부대변인, "직무연관성 있는 주식 보유…국민 배신행위"
-"단순한 공직자 이해충돌 넘어 중대한 국민 배신" 주장
▲사진=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캡쳐]
▲사진=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캡쳐]

중국 우한 '코로나19'로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가 전쟁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운데 의약품의 안전관리사무를 관장하는 국무총리 소속의 중앙행정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장 부부가 관련 수혜기업의 주식 보유 사실이 25일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부부는 중국 우한 코로나19 수혜기업으로 지목되는 ‘엔브이에이치코리아’와 ‘GH신소재’ 회사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미래통합당은 “식약처장 부부는 우한 코로나19 수혜주 보유 의혹에 대해 즉각 해명하고 중대한 국민 배신행위를 멈추길 바란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미래통합당 장능인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의경 식약처장 부부가 직무연관성이 있는 주식을 보유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는데, 정부의 우한 코로나19 초동 대처 실패로 전 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는 이 때, 식약처장 부부가 우한 코로나19 수혜주를 보유했다는 의혹은 국민들에게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또 장 부대변인은 “우한 코로나19 확산의 반대급부가 식약처장 부부의 경제적 이익으로 환원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은 상식을 가진 정권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라며 “청와대 짜파구리 파티를 뛰어넘는 비인간성이 보인다”고 했다.

이어 장 부대변인은 “식약처장 일가가 우한 코로나19 수혜주를 아직까지 보유하고 있다는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는 단순한 공직자 이해충돌을 넘어 중대한 국민 배신행위”라고 주장했다.

장 부대변인은 “심지어 이의경 식약처장의 남편과 우한 코로나19 수혜 기업의 회장이 밀접한 관계라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식약처장 부부의 우한 코로나19 수혜주 보유 의혹에 대해 즉각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국가의 위기를 이용해 공직자가 사적 이익을 추구한 국민 배신행위가 사실이라면 문 대통령은 식약처장을 파면하고 엄벌에 처해야 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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