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본부는 14일 울산 북구 소재 울산북지점을 개점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서근우 신보 이사장을 비롯해 박대동 국회의원, 김영신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 김정도 울산경제진흥원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지점(울산 남구)에 이어 개점한 울산북지점은 연간 약 1,000억 원(일반보증 780억 원, 유동화회사보증 220억 원)의 신용보증 지원 및 200억 원의 매출채권보험을 인수할 예정이다.

신보 부산경남영업본부 강현순 본부장은 “국내 최대 산업도시인 울산의 경제 규모와 위상에 맞도록 보증지원을 강화해 지역 내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사다리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경문기자 nam2349@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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