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광안’ 29.98대 1로 전 주택형 마감

‘센텀비스타동원’ 84m²타입→ 45.95대1 기록

   

지난주 동원건설이 공급하는 ‘센텀비스타동원’은 평균 청약경쟁률 27.84대 1로 전 주택형 1순위로 마감됐다. 부산 수영구 민락동 산2번지일대 지상 29층, 5개동, 840가구 규모로 공급되는 ‘센텀비스타동원’ 조감도.

부산 수영구 지역에서 공급된 아파트들이 지난주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돼 부동산 시장 상승의 열기를 한층 더했다.

부산 수영구 민락동일대에 삼호와 대림산업이 짓는 ‘e편한세상광안비치’가 평균 청약경쟁률 29.98대 1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이 중 84m² D주택형은 전체 75가구 공급에 1순위 당해지역에서만 3,388건이 접수돼 청약경쟁 45.1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광안비치’의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다.

지하철 2호선 수영역 역세권에 위치한 동원건설이 공급하는 ‘센텀비스타동원’도 평균 청약경쟁률 27.84대 1로 전 타입 1순위내 마감됐다.

이중 전용84m² A타입은 공급된 262가구 중 1순위 당해지역에서만 1만 2,039건이 접수돼 평균 45.95대 1로 가장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센텀비스타동원’은 22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지난주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e편한세상 광안비치’와 ‘센텀비스타동원’은 광안리, 광안대교, 해변산책로 등이 인접해 조망이 좋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쇼핑센터, 문화 시설이 집적된 센텀시티가 가까워 편리하고 센텀권역의 다양한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 두 아파트 모두 84m² 타입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수요자의 중소형아파트 선호 현상이 뚜렷이 드러난 것도 공통점으로 꼽힌다.
김형준기자 samic8315@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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