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수술계 '정열의 기관차'

[부·울·경 강소(强小) 병원] 남천동 메트로병원

   
 

사람이 일생을 살면서 가장 많이 겪는 병이 감기이고 그 다음이 허리와 목 같은 척추 통증이라고 한다. 인생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가장 가치 있는 투자에 대해서 남천동 메트로병원 조철민(사진) 대표원장은 주저 없이 척추 건강을 꼽는다. 인생 100세 시대를 꼿꼿하게 서서 맞이 할 것이가 구부정하게 설 수 없어 앉아서 혹은 누워서 맞이 할 것인가로 되묻는 그의 말엔 설득력이 있다. 척추에 대한 관리야말고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현대인들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웰빙의 첫걸음이라고 강하게 주장한다.

남천동 메트로병원(대표원장 조철민)은 크지도 않고 오래되지도 않은 병원이지만 척추디스크수술전문병원을 논할 때 빠지지 않고 주목 받는 병원이다. 특히 목디스크 수술 그 중에서도 특화된 목인공디스크수술 전문병원으로는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있다. 대표원장인 조철민 원장은 국내에서 목인공디스크 수술을 최초로 도입하였고 아시아에서 연속 두 마디 및 연속 세 마디 목인공디스크수술을 최초로 성공하여 인증서를 받았으며 아시아태평양에서는 처음으로 목인공디스크수술 100례를 성공하여 인증서를 받은 의사로 유명하지만 그보다도 그렇게 많은 목인공디스크수술을 하는 동안 단 한 차례의 합병증이 없었다는 것은 가히 놀랄만하다.

“목디스크가 전문이시고 허리디스크수술은 안하시죠?” 하는 우스개 소리도 자주 듣는다는 조원장은 이미 “척추체간 팽창케이지 장치와 장착방법(특허 제 10-0905962)”이라는 허리디스크 수술용 인공디스크를 발명하여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등 허리수술에서 받은 특허만 벌써 두 개다. 수술 잘하는 의사보다는 병 자체를 미연에 차단하는 의사가 더 고수라고 하는 그에게는 늘 새로운 것이 있다.

메트로병원은 척추디스크 수술의 개발에 멈추지 않은 정열의 기관차와 같다. 벌써 그들이 내 놓고 인정받은 척추디스크 수술용 임플란트 특허가 두 개이며 국내 최초로 척추 수술  자체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 디스크병은 가능한 수술하지 않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만약 수술이 필요한 경우라도 최소한의 수술로 가능한 관절을 보전하는 수술부터 고려해야한다 ” 는 것이 이 병원의 척추디스크병에 대한 철학이다.

이 병원에서 연구하는 척추디스크 수술에 대한 모든 것은 이 철학에 담겨져 있다. 따라서 요즘 힘 써 보급하고 있는 수술은 가급적 절개를 하지 않고 전신마취하지 않고 출혈도 없이 가능한 입원도 하지 않고 일상의 생활에 단락 없이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수술법을 개발하는데 있다고 한다.

실제 메트로병원에서는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있어 전신마취도 하지 않고 절개도 하지 않고 출혈도 입원도 없이 15분 정도의 수술로 디스크를 제거하고 퇴원도 시키는 수술을 시도하고 있다. 목디스크 수술부분에서는 그 위험성을 감안하여 적어도 하루는 꼭 입원시켜서 수술 후 관리를 한다고 한다. 노병이 있어 전신마취가 불가능한 한 고령의 환자들에게 있어서는 전신마취 대신 국소마취만으로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메트로병원의 또 다른 최대 역점 부분은 소아청소년들의 척추부분이다. 조철민 대표원장이 우연한 기회에 검진을 해 보니 중학교 한 교실에서 바른 척추를 가진 학생이 채 몇 명이 안 되더란다. 측만증은 아니지만 이미 비뚤어진 척추로 학습에도 많은 지장을 초래하는 것을 보고 컴퓨터와 휴대폰으로 망가져 가는 아이들의 척추를 온전하게 바로 곧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치료하고 있다 한다. 척추를 곧게 펴주는 감압기 손으로 다듬어 주는 도수 치료는 물론이고 필요에 따라서는 발바닥까지 치료하여 보행 습관부터 잡아 주려고 한다. 초등학교에서 기역 니은은 가르쳐 주고 ABC는 가르쳐 주어도 어느 누구 하나 걷는 거 앉는 거 서는 거 자는 법을 가르쳐 주는 곳이 없어서 안타깝다고 한다.

척추질환은 무리하게 완치시키는 질병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면서 관리하는 병이라고 설명한다. 각각의 환자들에게 병을 자세히 설명하여 알게 하려는 메트로병원의 시도는 가히 색다르다. 메트로병원에는 척추치료에 대한 늘 새로운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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