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는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을 펼치게 할 진로직업 교육인 ‘1일 명예 진로교사’ 사업을 부산시교육청, EEB네트웍스와 함께 실시한다.

본부는 지난 9일 동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철도의 직업에 대한 주제로 ‘1일 명예 진로교사’ 특강을 시행했으며 앞으로 12월까지 부산관내 10개 중고등학교에 ‘1일 진로교사’로 나설 예정이다.

이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영업처 박철민과장이 교사로 나서 철도의 다양한 분야를 소개했다. 특강에 참석한 동백중학교 학생들은 “진로에 대해 아무런 생각이 없었는데 철도관련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덕률 본부장은 “청소년은 미래의 사회 구성원으로써 스스로 자신의 진로와 직업에 대한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향후 부산시교육청, 사회적기업인 EEB네트웍스와 협의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연 기자 lsy@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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