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종식 이후 대비 인천국제공항 허브 경쟁력 강화 필요
코로나-19 종식 이후 대비 인천국제공항 허브 경쟁력 강화 필요
  • 이정우 기자
  • 승인 2020.05.25 2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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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국 공항들이 인프라 확충 및 개선사업을 진행함에 따라 허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
인천국제공항의 허브화 수준은 점차 개선되고 있는 추세이나 허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
인천공항
인천국제공항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26일 『인천국제공항의 국제경쟁력 및 시사점』을 주제로 지표로 보는 이슈 보고서를 발간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까지 인천국제공항의 국제여객 및 화물 수송량은 꾸준히 증가하여 2019년 국제여객 수송 세계 5위, 화물 수송 세계 3위를 차지했다.

2019년까지 인천국제공항의 허브 경쟁력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해외 공항과 비교해볼 때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인천국제공항이 발표하고 있는 접근성(국제선 출발 운항횟수)과 중심성(환승객 수)을 이용한 허브화 지수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인천국제공항의 허브화 지수는 연평균 12%의 증가세로 향상되고 있다.

그러나 2019년 인천국제공항의 허브화 지수는 1,673인 반면, 네덜란드 스키폴공항은 6,427로 뒤쳐지고 있다.

또한 글로벌 항공운송정보 제공업체인 OAG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의 2019년 세계 허브 공항 순위는 11위이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싱가포르와 홍콩 다음의 순위다.

허브 공항이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을 고려하고 코로나-19 종식 이후를 대비하여 인천국제공항의 허브 경쟁력을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

공항 시설의 확충, 공항복합도시 활성화, 다른 공항과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공항 홍보 강화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다.

향후 코로나-19 종식 이후 항공수요 회복에 대비하여 인천국제공항의 4단계 건설사업(제4활주로 신설, 제2여객터미널 확충 등)이 차질없이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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