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주 기차여행 다녀와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 부전역은 지난 16일 제4회 ‘해피트레인 희망을 향해 달리다’ 공모전에 당선 된 ‘해온 주간장애인 보호센터’ 지체장애인 및 가족 26명과 함께 해피트레인 행사를 가졌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에게 감사의 표시로 시작된 기차여행은 부전역에서 오전 9시 12분 무궁화열차를 타고 출발해 열차내 이벤트, 경주 보문단지 관광, 놀이공원 방문 등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추억여행을 가졌다.

해온 장애우 원생들은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도록 지원 해준 코레일 부전역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기차여행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도태득 부전역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체장애인들과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연 기자 lsy@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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