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덕, 전 국회부의장 숙환으로 별세...향년77세
홍사덕, 전 국회부의장 숙환으로 별세...향년77세
  • 이승협 기자
  • 승인 2020.06.18 0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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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덕 폐렴으로 입원치료중 별세
중앙일보출신 정치인, 이건희 삼성회장과 동기동창
전 국회부의장...친박 좌장
홍사덕 전 국회부의장이 별세했다
홍사덕 전 국회부의장이 별세했다

 

홍사덕 전 국회부의장이 17일 밤 향년 77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홍 전 부의장은 최근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결국 병환을 이기지 못하고 별세했다.

중앙일보 기자를 지낸 언론인 출신의 정치인인 고인은 지난 81년 제11대 민주한국당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해 18대까지 무려 6선을 지냈다.

고인은 92년 대선에서 김대중 후보 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김영삼 정부 때인 1997년 정무 제1 장관을 역임했다.

이당 저당 옮겨다니며 철새 정치인으로 불렸던 고인은 2000년 16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된후에는 명실공히 친박근혜계(친박)좌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친박의 핵심으로 불리기도했다.

그러던 고인은 2007년과 2012년 박근혜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박 대통령 대선 당선에 일조하기도 했다.

하지만 2012년 9월에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으로 새누리당을 전격 탈당하며 사실상 정계은퇴가 되었고 이후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과 갈등을 빚으며 점점 정계와 멀어졌다.

고인은 18대 총선에서는 친박연대 후보로 나서서 당선됐으나 19대 총선에서는 서울 종로에 도전했다가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정세균 국무총리에 패해 낙선의 쓴잔을 마셨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20일이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임경미 여사와 1남 2녀가 있다. 저서로는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킨 '지금 잠이 옵니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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