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니스트 화이트와인 할인행사

홈플러스는 와인이 대중화하면서 화이트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 등의 판매가 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년 홈플러스의 자체 브랜드(PB) 와인인 ‘파이니스트’의 매출을 살펴보면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샴페인 등의 비중이 40%를 차지했다.

이는 대형마트에서 팔리는 ‘색깔 없는 와인’의 일반적인 비중(25%)보다 높은 수치다.

홈플러스는 와인 대중화의 영향으로 식전주를 비롯해 야외에서도 편하게 와인을 마시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무겁지 않은 와인의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 시즌을 맞아 화이트 와인의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해 화이트 와인 구색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준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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