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전문업체인 경동솔라는 오는 2012년까지 충청북도 음성군에 약 1000억원을 투자, 400㎿급 태양광모듈공장을 증축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동솔라는 우선 올연말까지 130억원을 투입, 내년부터 60㎿의 생산능력을 보유할 계획이다. 모듈공장 증축 부지는 음성군 대소면 소석리 일대다. 총면적은 3만8600여㎡다. 한편 경동솔라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도청과 음성군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류경동기자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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