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수명이 길고 전기료는 적게 나오는 콤팩트형 LED전구(8W/주광색/전구색)를 29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가격은 1만900원이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구 가운데 삼파장 형광등 형태의 ‘콤팩트형’이 백열전구 형태의 ‘벌브형’보다 에너지 효율이 20%가량 높고 조광 범위가 넓다는 게 롯데마트 측의 설명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콤팩트 전구 중에서도 콤팩트형 LED 전구는 연평균 전기료가 1만4600원으로 일반 콤팩트 전구(2만7380원)의 절반 정도지만 수명은 2.5배에 이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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