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균 경남은행 부행장(왼쪽 두번째)은 지난 27일 창원시 팔용동에 소재한 ㈜대호테크를 방문해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현판 을 개막하는 줄을 당기고 있다.(사진제공=경남은행)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협의회 회원사들의 위상 제고와 권익 신장을 위해 ㈜대호테크(대표 정영화)와 ㈜성평(대표 이성문)에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현판’을 교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경균 부행장은 지난 27일 오후 창원시 팔용동에 소재한 ㈜대호테크와 ㈜성평을 잇따라 방문해 양사 대표를 비롯해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협의회 정병홍 회장ㆍ경남지방중소기업청 정환두 청장 등과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현판식’을 각각 가졌다.

9번째로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현판이 교부된 ㈜대호테크는 자동 CNC선반 및 자동 적재장치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우량기업이다.

㈜성평은 초정밀 금형 및 커넥터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우량기업으로 10번째로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현판이 교부됐다.

이경균 부행장은 “지역의 대표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대호테크와 ㈜성평에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현판이 교부된 것으로 진심으로 축하한다.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현판이 지역 중소기업들로부터 자랑스런 심벌로 여겨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지난 4월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협의회(회장 정병홍)ㆍ경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환두)ㆍ경남신문(회장 정충견)과 공동으로 체결한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협의회 회원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지원 협약’에 따라 지금까지 총 10개 지역 중소기업에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현판을 교부했다.
남경문기자 nam2349@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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