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쿠아리움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9일 부산아쿠아리움 ‘Water 4 child’ 특별 전시존에서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했다.

아쿠아리움과 재단은 사회공헌활동 ‘WE CARE’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하고 사업의 시작으로 6월 한 달 동안 해외빈곤국가 어린이 식수지원 캠페인 ‘Water 4 child’ 특별 전시존을 마련했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아쿠아리움과 재단은 관람객들에게 해양생물들뿐만 아니라 지구 반대편 아동들에게도 깨끗한 물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수경 부산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의 대표 가족 문화 공간인 부산아쿠아리움에서 부산 시민들이 나눔에 대해 생각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연 기자 lsy@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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