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가운데)이 5일 대신정공㈜을 방문해 구재홍 회장과 생산시설을 둘러 보고 있다.(사진제공=경남은행)

손교덕 경남은행장은 5일 서부 경남지역 현장투어 행사에 일환으로 대학교와 경제단체, 중소기업 등을 순차 방문했다.

손 은행장은 이날 오전 경상대학교를 찾아 산학협력 현황을 살펴보고 권순기 총장과 신입행원ㆍ인턴 채용 확대, 금융관련 강좌 개설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오후에는 진주상공회의소와 대신정공㈜를 잇따라 방문해 지역 경제와 기업 동향 파악에 주력했다.

진주상공회의소 하계백 회장과의 환담자리에서는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와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자리를 옮겨 대신정공㈜을 방문해 구재홍 회장으로부터 경남은행의 지원 실태를 전해 듣는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부 경남지역 발전이야말로 반드시 실현돼야 할 숙제이다. 경제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가 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경남은행이 힘을 보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손교덕 경남은행장은 6일에는 부산 강서지역 3곳의 중소ㆍ중견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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