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6일까지… 원고·기획안 140편 선정 예정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오는 5월 16일까지 2014년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발표했다.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시행되던 '1인출판사 출판 지원'과 '우수 저작 및 출판 지원', '우수출판기획안 지원'등을 합친 것으로 접수창구와 일정을 통일해 응모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140편을 선정해 지원 규모도 늘렸다.

분야는 인문교양, 사회과학, 과학, 문학, 아동의 5개 분야로 140편 가운데 20~25% 가량은 1인 출판사의 응모작 가운데 선정할 예정이다. 

개인과 출판사 모두 참가가능한 이번 사업은 2014년 8월부터 11월 사이에 도서로 발간 가능한 원고와 기획안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작은 편당 300만원의 저작상금과 700만원의 출판제작지원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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