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본부장 최홍식)는 유망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지방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총 8번의 상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총 1,110개의 회사가 참여할 예정인 이번 상장설명회에는 서울·경기·인천·대구·녹산·전북·전남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열린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설명회를 통해 상장효과, 시장별(유가,코스닥,코넥스) 상장제도 및 지원정책(상장교육 및 컨설팅서비스 등) 등의 교육을 통해 상장을 준비하는 지방 소재기업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IB업무 전문 증권사가 함께 참여해 상장 준비절차 및 유의사항에 대한 설명회도 열린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향후 전국에 분포한 각종 협회 및 관련 단체들을 통해 상장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우량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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