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여행을 미리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제주노선에 한해 제공하던 얼리버드 항공권을 국제선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에어부산은 이달부터 3개월 전 미리 발권하는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제주노선 최대 75%·국제선 최대 60% 할인된 얼리버드 항공권을 1년 내내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제주노선과 국제선 얼리버드’ 항공권의 얼리버드 판매기간은 지난 3일부터 22일까지이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구매되는 얼리버드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다.

제주 노선 편도 기준 총액운임(기본운임 + 유류할증료 + 공항시설사용료)은 △부산-제주 30,600원, △김포-제주 30,100원이다.

국제선 왕복 기준 총액운임(기본운임 + 유류할증료 + 공항시설사용료)은 △ 부산-일본노선 10만원대(후쿠오카 148,800원 /오사카 170,800원 /도쿄 196,300원) △ 부산-중국노선 10~20만원대(칭다오 154,600원 /시안 272,700원 /홍콩 257,900원 /마카오 245,500원) △ 부산-동남아노선 20~30만원대(타이베이 267,300원 /가오슝 237,300원 /세부 301,400원 /씨엠립 328,500원)로 최대 60% 할인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에어부산 얼리버드 운임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실속 있는 가격은 물론 탑승스탬프(일정 개수를 모으면 무료항공권 교환)가 여행지에 따라 최대 10개 제공된다.

에어부산 측은, “미리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2011년 시작한 제주노선 얼리버드 항공권이 이제는 제주노선 및 국제선 전 노선으로 확장 운영하게 돼, 3개월 앞서 여행을 계획하는 분이라면 실속도 챙기고 탑승스탬프도 챙길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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