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저녁 창원풀만호텔에서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 제6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종판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 제6대 이종판 회장이 6일 취임했다.

이날 저녁 5시 30분, 창원풀만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 10차 정기총회와 회장이·취임식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노비즈협회 성명기 회장, 홍준표 도지사, 고영진 교육감,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정환두 청장, 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박희옥 학장 등이 참석했다.

이종판 회장은  “글로벌 강소기업 경남지역 이노비즈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경남지역 경제발전 5만 이노비즈인들을 선도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제6대 이종판 회장은 1999년 공작기계 벤처기업인 이더블유에스코리아(주)(EWS KOREA)를 설립하여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현재 종업원 80명 규모의 한⋅독 합작회사로 CNC선반 핵심부품인 복합공구대 제작과 회전공구 홀더 등을 제작하고 있다.

이노비지협회 경남지회는 창립한 지 10년째를 맞고 있으며 1,250여개 회원사와 경남지회 산하 김해, 서남부, 양산, 창원, 함안 등 5개 지구회를 두고 있다.

이종판 회장은 앞으로 2년간 경남지회를 이끌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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