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성대학교 교육연구처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27일 건학기념관 1층에서 행복한 대학생활을 위한 심리지원 캠페인인 ‘맘앤몸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사진제공=경성대학교)

학생들 정서적 어려움 예방 및 지식 겸비
“행사 통해 학생들 상담에 대한 인식 개선”

경성대학교는 본교 교육연구처 학생상담센터가 최근 건학기념관 1층에서 행복한 대학생활을 위한 심리지원 캠페인인 ‘맘앤몸 플리마켓’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건전한 음주, 인터넷, 도박 등 문화 활동 및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예방하고 올바른 지식 겸비를 통해 행복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으면 부산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게임과몰입상담치료센터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아로마 체험 △인터넷 스마트폰 게임중독 선별검사 및 상담 △알콜 중독 자가진단 및 가상음주체험 △1366다트게임 및 자가진단 등으로 구성됐다.
 
천성문 경성대 학생상담센터 소장은 “선별검사를 통해 잠재된 대상에 대한 위험을 지각함으로써 예방과 대처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상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행복한 대학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형욱 기자 chu@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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