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인식 확산 및 판로지원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소개

 
부산시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광복로 일대에서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 및 판로지원을 위한 ‘2016 부산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80여 개 사회적경제 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이 참여한다.
 
시는 시민들이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광복로 입구부터 시티스팟 무대까지 총 6개의 부스 존(건강한 생활, 윤택한 생활, 아름다운 생활, 즐거운 생활, 청년&사회적경제 Start-up, 부산다움 자활)을 운영할 계획이다.
 
예년과 달리 올해는 시민들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공감대를 쉽게 형성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야외(광복로 시티스팟)에 메인무대를 설치한다. 또 △문화예술공연과 체험행사 △사회적경제 퀴즈 한마당(골든벨) △사회적경제 라운드테이블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이밖에 사회적경제 영화제를 사전신청 및 현장접수로 진행하며, 부스 사이 버스킹 존 2곳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마당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의 즐거움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만나고, 사회적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조직 간 협력과 제품 판로개척,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탁만 기자 man9096@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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