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첫날 공모가 ‘하회’

클리오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9일 공모가를 하회하는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클리오는 3만6800원에 거래됐다.

공모가는 4만1000원이다. 지난 1997년 설립된 클리오는 20∼30대 여성을 겨냥한 색조 화장품 브랜드 ‘클리오’와 18∼23세 여성용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 20∼25세 여성 기초화장품 브랜드 ‘구달’ 등 특화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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