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는 오는 18일 10시30분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및 아동권리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아동 권리 보장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에는 500여명의 구민과 300여명의 아동(어린이,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축하하고, 아동 권리 보장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딱딱한 행사에서 벗어나 △금정구청 어린이집(율동 및 악기 공연) △부곡여자중학교(댄스팀) △부산경호고등학교(경호시범) △부산정보관광고등학교(동래학춤, 칵테일 플레어쇼) △브니엘예술고등학교(뮤지컬 음악 공연)의 어린이 및 학생들의 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금정문화회관 야외광장에서는 △아동친화도시 금정에 대한 아동들의 소망(바람)을 타일 그림으로 그리는 체험 △드림스타트팀의 나만의 보틀 만들기 체험 △생명을 살리는 아우인형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아동권리 모니터링(설문조사) 부스도 운영된다.
 

저작권자 © NBN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