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실무책임자 초청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 모색

신용보증기금(신보) 부산경남영업본부는 지난 24일 영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실무책임자를 초청해 ‘부산경남 창조금융센터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창조금융선도를 위한 핵심고객 신규 발굴 및 밀착지원 등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유관기관과의 관계 강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발명진흥회 등 중소기업 지원을 주도하고 있는 유관기관들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백영 상사엠미디어 부장이 ‘트럼프 당선에 따른 경제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최근 현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도 소개, 현황 점검 및 개선과제가 논의됐다.

여정태 신보 부산경남영업본부장은 “지역 경제 위기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에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많은 기관들이 함께 뛰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며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와 상호 교류의 폭을 확대해 효율적인 중소기업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형욱 기자 chu@busaneconomy.com